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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주말 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토요스포츠데이 운영 지원 업무 협약식은 21일 서울특별시교육청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는 "이번 협약은 토요스포츠데이 활성화를 위해 상호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토요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적 관리와 스포츠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토요스포츠강사 지원, 다양한 토요스포츠 프로그램 지원, 학교 내 토요 스포츠 강습, 스포츠 리그 전개 지원, 그리고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통해 학교체육활성화의 전문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체결식에는 양회종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박노옥, 김성범, 손영환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부회장과 교육청 문용린 교육감, 오석규 평생진로교육국 국장, 김동식 체육건강청소년과 과장, 신종현 체육청소년·수련 담당장학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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