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정준하, "3달 동안 30kg 감량…요즘 5kg 늘렸다"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3달 만에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 '해피투게더3'에는 '급노화' 특집으로 진행돼 급노화의 대명사 방송인 정준하, 개그우먼 송은이, 배우 공형진, 방송인 자밀라,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했다.

이날 정준하는 "3달 동안 총 30kg을 감량했다. 요즘은 5kg 정도 늘인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유재석은 "요즘 정준하를 포털사이트에 치면 연관검색어에 노화, 급노화, 조영구 등이 뜬다. 심지어 조영구를 이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하의 별명이 다양하다. 정촛농, 종용암, 정물엿, 단군 할아버지 등이 있다"라고 말했고, 이에 정준하는 "정준할아버지라는 별명도 있고, 아들은 로하, 아버지는 노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인 정준하.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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