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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KBS 예능국의 위기감에 대해 얘기했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우리 정규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설특집 프로그램들에 관한 MC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 중 김구라는 "설특집을 KBS가 가장 많이 했다. 5개 프로그램이지 않나? 이건 KBS 예능국의 위기감을 반영한 것이다"는 분석을 내놨다.
이에 변호사 강용석도 "KBS가 심각하긴 하다. '맘마미아'가 시간을 옮긴 뒤 포맷을 계속 바꾸고 있고, '마마도'는 짝퉁이라는 욕만 먹고 시청률은 안나온다. 믿었던 '해피투게더3'도 두 달째 SBS '자기야'에 밀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그맨 김구라와 변호사 강용석.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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