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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김새론, 류현경, 문소리 주연 영화 '만신'이 개봉일을 확정지으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7일 공개된 '만신'(감독 박찬경 배급 (주)엣나잇필름) 예고편은 강렬한 영상과 배우들의 열연, 무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백현진의 자작곡 '파경' 등이 어우러져 있다.
'만신'은 신기를 타고난 아이(김새론)에서 신내림을 받은 17세의 소녀(류현경), 그리고 모진 세월을 거쳐 최고의 만신이 된 여인(문소리)까지 김금화의 삶을 통해 본 한국 현대사와 치유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다큐 드라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큰 무당이자 세계가 먼저 인정한 굿의 천재, 만신 김금화의 드라마틱한 삶을 한판 굿처럼 펼쳐 보이는 작품으로 비주얼리스트 박찬경 감독이 직접 제작 및 편집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만신'은 내달 6일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만신' 예고편. 사진 = '만신' 예고편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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