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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집안 싸움을 한 뒤 화가 났다며 자신의 6세 아들의 양 귀를 자른 충격적인 사건이 중국에서 벌어졌다.
중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상양시 한 병원에는 6세된 어린이가 양쪽 귀가 잘리고 아래턱에 자상을 입은 채 후송됐다.
이 소년에게 충격적인 범행을 가한 것은 계모 장 모씨로, 공안에 따르면 장 씨는 집안 다툼을 벌인 뒤 화가 나서 이 같은 끔직한 범행을 저질렀다.
이 소년의 절단된 귀는 풀숲에 버려져 절단 부위가 오염돼 접합수술을 할 수 없게 됐다. 아랫턱 또한 수십 바늘을 꿰맸다.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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