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들 추사랑이 수영복과 찜질방 패션을 선보였다.
7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은 '미키마우추'에 이어 '미니마우추'로 변신했다.
지난 번 오키나와의 수영장에서 귀여운 수영복 모습을 공개했던 추사랑은 이번엔 설 특집 녹화를 위해 한국을 방문, 찜질방에서 스파를 찾아갔다.
평소에 운동을 싫어했던 추사랑이 유일하게 좋아했던 운동은 수영이다. 추성훈은 전 수영 국가대표였던 할머니를 언급하며 "할머니도 수영으로 태릉에 있었다. 사랑이가 수영을 좋아하는 건 할머니의 피를 이어받았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아빠 추성훈에게 물에 뜨는 법과 발장구치는 법을 배운 추사랑은 미니마우스 전신 수영복을 입고 수영연습을 하며 즐거워했다. 특히 이번엔 '미니마우추'로 완벽 변신을 한 귀여운 모습에 추성훈도 무척 신나했다는 후문이다.
또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한국의 한 찜질방을 방문하기도 했다. 추사랑과 단 둘이 한국여행은 처음인 추성훈은 한국 여행 첫 번째 코스로 찜질방을 선택했다. 일본엔 없는 찜질방을 방문해 사랑이에게 한국 문화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찜질복까지 갖춰 입은 추블리 부녀. 찜질방의 완성이라 말 할 수 있는 구운계란에 사이다까지 완벽히 구비해 따뜻한 바닥에서 뒹굴며 한국의 찜질방을 완벽히 체험했다.
한편 추사랑이 미니마우스추로 변신한 모습은 9일 오후 4시55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방송된다.
[수영복을 입은 추사랑. 사진 = KBS]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