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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저스틴 비버가 중범죄로 기소될 위기에 처했다.
미국 가십뉴스 TMZ는 LA 경찰당국이 이웃집에 달걀 세례를 퍼부은 비버에 대해 공공기물 파손 중범죄로 LA 지방검찰에 강력하게 기소 권고를 했다고 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비버는 LA 고급주택가 칼라바사스에 있는 자택에서 이웃집에 20개 이상의 계란을 던져, 2만 달러(약 2150 만원) 가량의 손해를 입혔다. 경찰은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가택조사를 한 끝에 법정 최고형 혐의로 결론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LA경찰서의 데이브 톰슨 경위는 TMZ에 "서류를 들고 지방검찰청에 갔다왔다. 우리는 비버의 중범죄 기소를 원한다"고 말했다.
지난달 비버는 평소 자신의 파티소음, 심야질주 등으로 불만을 품은 이웃에 대해 조롱을 퍼부으며 '달걀 세례' 공격을 감행했다.
한편 검찰은 일주일내 기소 여부와 혐의 정도를 결정할 예정이다.
[저스틴 비버. 사진출처 = 저스틴 비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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