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스피카, 엉뽕 넣고 유쾌한 무대 '씰룩씰룩'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스피카가 흥겨운 일명 '엉덩이춤'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스피카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유 돈트 러브 미(You Don't Love Me)'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스피카는 검정색 원피스에 빨간색 하이힐로 포인트를 주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엉덩이에 뽕을 넣고 있어 유쾌함과 생동감을 더했다.

이 곡은 이효리가 작사·작곡한 곡으로 60, 70년대 흑인 음악에 모티브를 둔 반복적인 가사와 위트 있는 브라스 연주가 돋보이는 음악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동방신기, M 이민우, B1A4, 스피카, 소유X정기고, B.A.P, 가인, 레인보우 블랙, 허니핑거식스, 지피베이직, 네미시스, 렌, 키스&크라이, 로열파이럿츠, GOT7, AOA, 코요태, 달샤벳 등이 출연했다.

[걸그룹 스피카.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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