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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에게 스폰서 제안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풀하우스’에서 박지우 선수는 “댄스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세계대회를 서포트해 줄 큰 기업체가 있으면 좋겠다”며 근심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개그우먼 김지민은 “지금 박지선 씨가 서포트를 고민하고 있다, 나에게 박지우 씨 결혼했냐고 묻더라”고 하자, 박지선은 “손가락에 반지 빼고 일단 나랑 좀 만나보자”며 호감을 보였다.
하지만 박지우가 “여자친구가 있다”며 단칼에 거절하자 MC 이경규는 “지금 대형 스폰서 하나 날린 거다”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우먼 박지선,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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