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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리처드 리가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한국명 이희상)는 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AT&T 페블비치 내셔널 프로암(총상금 660만 달러) 1라운드서 보기를 1개로 막고 버디를 7개 기록해 6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이 대회는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샷을 한다. 프로와 아마추어 1명이 짝을 이뤄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 6816야드), 몬테레이 페닌술라 컨트리클럽(파72, 6858야드), 스파이 글래스힐코스(파72, 6858야드)를 돌면서 경기를 치른다.
리처드 리는 3번홀서 보기를 범했으나 6번홀서 버디로 타수를 만회했고, 이후 줄버디를 잡아내면서 2위에 자리했다. 선두는 8언더파 63타의 앤드류 로우프(미국)다. 리처드 리와는 2타 차다. 이어 존 허(한국명 허찬수)가 4언더파 67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최경주(SK텔레콤), 배상문(캘러웨이), 이동환(CJ오쇼핑), 제임스 한, 대니 리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6위에 올랐다. 위창수(테일러메이드)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73위에 올랐다.
한편, 1라운드는 일몰로 완전히 마치지 않았다. 2라운드서 1라운드 잔여 라운드가 먼저 치러진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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