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올 시즌 4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FC안양이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의 김재웅(27)을 1년 임대 영입했다.
김재웅은 지난 2011년 인천 입단테스트를 통해 K리그에 데뷔 후 2013년까지 총 42경기에 출전해 5득점을 기록했다. 2011년에는 17경기에 나서 4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신인왕 후보에 거론되기도 했다.
기술적이고 지능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김재웅은 처진 스트라이커 혹은 측면 공격수로 활약할 수 있고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프리킥이 날카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시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안양은 지난달 28일 제 1차 제주도 동계전지 훈련을 통해 체력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 오는 17일에는 3주간의 일정으로 제 2차 동계 전지훈련(창원)을 떠나 본격적인 2014시즌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27일부터 티켓링크(ticketlink.co.kr)에서 연간회원권을 판매중인 안양은 오는 10일부터 FC안양 스토어, 안양 시청 및 만안, 동안 구청 민원실에서도 연간회원권을 확대 판매한다.
[김재웅. 사진 = FC안양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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