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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8일(한국시각) 2014 소치 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경기장 밖에서 러시아 국기를 얼굴에 그린 여성이 대회 마스코트인 레오파드의 턱을 잡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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