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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소연이 피아니스트 윤한의 스킨십에 당황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는 둘만의 겨울여행을 떠나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배우 이소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한과 이소연은 눈 내린 박물관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눈길을 걷다가 그네를 발견하고 자리에 앉았다.
이어 윤한은 자연스럽게 옆에 앉은 이소연의 어깨에 머리를 기댔다. 갑작스러운 윤한의 스킨십에 이소연은 당황해하며 손을 어디에 둬야 할 지 몰라 안절부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소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윤한 씨가 아무렇지 않은 척 용기내서 저런 행동을 하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귀엽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첫 번째 왼쪽).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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