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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샤이엔 우즈(미국)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샤이엔 우즈는 8일(한국시각)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스 골프장(파73, 6600야드)에서 열린 2014 LET(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 볼빅 RACV 레이디스 마스터즈 3라운드서 보기를 5개 기록했으나 버디를 7개 잡아내며 2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우즈는 중간합계 12언더파 207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 우즈는 타이거 우즈(미국)의 조카다.
우즈에 이어 스테이스 리브레그만(남아프리카공화국)이 중간합계 11언더파 208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이민지가 중간합계 10언더파 209타로 단독 3위가 됐다. 김민선(CJ오쇼핑)이 중간합계 6언더파 213타로 공동 6위를 형성했다. 이소영도 중간합계 5언더파 214타로 공동 8위를 기록했다.
한편, 백규정(CJ오쇼핑)은 중간합계 3언더파 216타로 공동 16위, 최운정(볼빅)이 중간합계 1언더파 218타로 공동 27위를 형성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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