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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8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신미성, 김지선, 이슬비, 김은지, 엄민지)이 훈련을 갖고 있다.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은 11일 오후 2시 일본과 예선 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한편, 71명의 선수가 나서는 한국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3대회 연속 10위 이내 진입을 노리고 있다. 4년 전 열린 밴쿠버올림픽에서는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로 역대 최고 성적인 5위에 오른 바 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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