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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격투기에 도전한 개그맨 윤형빈이 다시 본업인 개그맨으로 돌아온다.
윤형빈은 22일부터 부산에 위치한 윤형빈 소극장에서 ‘윤형빈쇼-쇼의 달인’ 공연을 연다. 일명 윤형빈쇼가 시작되는 22일은 윤형빈과 정경미의 결혼 1주년 기념일이기도 하다. 윤형빈 측 관계자는 최근 “윤형빈이 22일부터 토요일, 일요일 부산의 소극장에서 개그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그간 운동에 열중하느라 KBS 2TV ‘개그콘서트’ 등을 비롯한 개그 활동을 잠시 쉬었던 윤형빈은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다시 본업에 충실할 계획이다.
한편 윤형빈은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 FC 2014 스페셜 메인이벤트 라이트급 매치에서 타카야 츠쿠다(일본)와 경기를 펼쳤다. 이날 윤형빈은 타카야 츠쿠다에 1라운드 4분 19분 만에 TKO승을 거뒀다.
경기장에는 방송인 이경규, 장영란, 이윤석,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해 윤형빈의 데뷔전을 응원했다.
[프로 파이터로서 첫 경기에 나선 윤형빈.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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