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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노희경 작가의 신작 '괜찮아 사랑이야'(가제)가 올 여름 SBS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10일 오후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노희경 작가의 신작 '괜찮아 사랑이야'가 '너희들은 포위됐다' 후속으로 오는 7월, 8월 사이에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괜찮아 사랑이야'는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방송되는 '쓰리데이즈',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후 수목극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종합편성채널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는 작품. 정신과 의학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현재 배우 조인성과 공효진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괜찮아 사랑이야'를 준비 중인 노희경 작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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