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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최진혁이 촬영장에서 깜짝 생일 파티를 했다.
10일 최진혁의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에 따르면 최진혁은 지난 8일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촬영장에서 깜짝 생일 파티를 가졌다.
이날 제작진은 깜짝 생일 파티를 위해 당일 촬영 분의 마지막 '컷' 소리에 맞춰 미리 준비한 생일 케이크를 등장시켰고, 함께 촬영 중이던 배우 이필모와 모든 스태프들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최진혁을 감동시켰다.
최진혁은 갑작스런 상황에 매우 쑥스러워하면서도 기쁘게 초를 끄고 케이크를 자르며 제작진들의 배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그는 생일을 기념해 준비한 떡과 커피를 나누며 힘든 촬영일정 속에서도 훈훈함을 이어갔다.
최진혁 측 관계자는 "바쁜 촬영일정 속에서도 스태프들의 배려로 최진혁씨가 행복한 생일을 맞이하게 되었다. 드라마에 대한 반응이 좋아 다들 열심히 촬영 중이다. 최진혁 씨와 '응급남녀'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최진혁은 1986년 2월 9일 생으로 올해 28번째 생일을 맞았다.
[깜짝 생일파티를 진행한 배우 최진혁. 사진 = CJ E&M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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