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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두산 베어스 홍성흔의 딸 홍화리 양이 연기자로 데뷔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홍화리 양이 '참 좋은 시절'에 아역배우로 참여한다. 극 중 강동희 역을 맡은 옥택연의 딸 강동주 역을 맡는다"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홍화리 양은 오디션을 거치고 발탁된 배우로 귀여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번 역할을 맡게 됐다.
앞서 홍화리 양은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통해 얼굴을 내비쳤고, 당시 예쁜 외모와 센스있는 입담으로 연예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홍화리 양이 출연하는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왕가네 식구들' 후속으로 오는 22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홍성흔의 딸 홍화리 양.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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