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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가 장난전화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전화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재효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장난전화 하시는 분들 정말 직접 당해 보시면 얼마나 짜증나는 건지 아셔야지 안 하겠지"라며 "진짜 너무 화나요. 장난전화 그만 좀 해주세요"라고 호소했다.
앞서 블락비의 또 다른 멤버 지코 역시 지난해 11월 트위터를 통해 "장난전화, 카톡 메시지 제발 그만하세요. 매일마다 15통 이상 발신 오는데 진심으로 스트레스 받습니다. 제 음성이 듣고 싶으면 공연장을 찾아와주세요. 번호 바꾸는 것도 차단시키는 것도 지칩니다"라고 전화번호 유출로 인한 피해를 토로한 바 있다.
[아이돌그룹 블락비 멤버 재효. 사진 = 재효 트위터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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