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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안현수가 10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2분15초062를 기록, 7명의 선수 중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준결승에서 어드밴스 자격을 얻어 결승에 진출한 이한빈(성남시청)은 6위로 골인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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