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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제 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 국내 인기 아이돌 그룹과 힙합가수들이 총 출동한다.
11일 가온차트측은 “오는 1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제 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 소녀시대, 2NE1, 씨스타, 걸스데이, 포미닛, 미쓰에이, 에이핑크, 크레용팝 등 걸그룹이 총 출동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고 밝혔다.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 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들,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가온차트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제 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어느 해 보다 볼거리와 의미적으로 알찬 시상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정상의 걸그룹 뿐만 아니라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엑소, B.A.P 등 남자 아이돌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산이 등 힙합 대세 등이 총 출동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지난 국내 시상식을 휩쓸었던 엑소의 수상 또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제 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방송인 오상진과 소녀시대 유리가 공동 진행한다.
[걸그룹 소녀시대, 2NE1, 씨스타(위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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