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줄리엔강이 이상화 금메달을 기뻐했다.
줄리엔강은 12일 트위터 및 인스타그램에 "이상화 씨 축하해요. 한국 축하해요. 정말 멋있어요. 첫 메달이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줄리엔강이 공개한 사진은 태극기를 몸에 두른 채 포즈를 취한 줄리엔강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줄리엔강은 몸에 두른 태극기를 보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상화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을 기록, 34명 중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줄리엔강은 지난 9일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촬영차 소치로 출국했다. 소치 멤버로 확정된 강호동, 박성호, 존박, 줄리엔강과 제작진은 소치행을 앞두고 있다. 앞서 이들은 소치 현장에서 KBS 스포츠 중계팀의 일원으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지난해 줄리엔강은 배드민턴 미션 당시 태릉선수촌을 방문했을 당시 이상화 선수를 우연히 만나 인연을 맺기도 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의 소치올림픽 특집은 1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상화 응원한 줄리엔강. 사진 = 줄리엔강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