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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컴백 소식에 영미권 음악사이트 빌보드도 주목했다.
소녀시대는 11일 오는 24일 컴백할 것을 전격 발표하고, 오전 11시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티저를 게재했다.
이에 빌보드는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Girls' Generation Announces Comeback Single 'Mr.Mr.’, New Album”이라는 타이틀로 컴백 소식과 함께 ‘Mr.Mr.’의 이미지 티저를 상세히 소개했다.
빌보드는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뮤직비디오는 약 8천5백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저스틴 비버, 원 디렉션, 마일리 사이러스 등을 제치고 유튜브 뮤직 어워드 첫 회의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했다”며 “멋진 2013년을 보낸 그룹이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다”라고 언급하는 등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댄스곡 ‘미스터미스터’ 는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의 작품이다.
또한, 지난 11일 오전 공개된 ‘미스터미스터’ 티저는 공개한지 하루도 되지 않아 114만뷰를 기록하며 소녀시대의 컴백에 대한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반증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스터미스터'의 음원을 선공개 한다. 앨범은 오는 24일 발매된다.
[빌보드가 주목한 소녀시대.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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