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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저스틴 비버(19)가 법정 출두를 앞두고 경찰에 유치장서 소변 보는 화면을 공개하지 말아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미국 가십뉴스 TMZ는 지난달 23일(이하 현지시간) 약물복용 운전에 체포불응, 면허만료(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오는 3월 3일 마이애미 법원 출두를 앞두고 있는 비버가 체포 당시 경찰서 유치장서 몸수색 당하는 장면이 지난주 인터넷에 유출되자 매우 분노하고 있다고 11일 보도했다.
이에 비버측 변호사는 비버 체포 이후의 더이상의 화면이 일반에 노출되지 않도록 경찰과 법원에 요구했다. 비버의 법조팀은 유치장 화면들은 비버의 부정적인 면을 노출하고 있고, 비버가 뒤로 돌아 경찰로부터 몸수색 당하는 장면과 탈의하는 장면, 심지어 소변보는 지극히 사적인 부분까지 담고 있다는 것.
한 관계자는 "비버는 경찰서 안에서 여러가지 조사를 받으며 균형을 잃고 비틀거리며 서성거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심지어 오줌누는 장면까지 있다"고 말했다.
[저스틴 비버. 사진 = 저스틴 비버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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