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19금 코드 갈데까지 갔다…걸스데이·AOA 저리가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스텔라가 다른 걸그룹들을 완전히 뛰어넘는 충격적인 섹시 코드 컨셉트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스텔라는 11일 오후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마리오네트’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에서 스텔라는 과감한 ‘마리오네트’ 안무와 파격적인 노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엉덩이를 훤히 드러내고 춤을 추는가 하면 가슴을 쓸어내리고, 웨이브 안무를 선보이는 등 과감한 노출과 동작을 소화했다. 양 손을 다리 사이에 넣는 안무도 서슴지 않았다.

앞서 공개된 티저 스틸컷 역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터라 19금 화보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속옷만 입고 있는 듯한 노골적인 '하의실종 패션'과 묘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포즈 등은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일부 네티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며 논란을 낳았다.

특히 걸스데이, AOA, 레인보우블랙 등 대다수 걸그룹들이 지속적으로 19금 섹시를 강조한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스텔라까지 합류하면서 우려를 낳고 있다.

한편 스텔라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마리오네트'는 락킹한 리듬과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레트로 댄스곡이다.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로 돌아온 스텔라는 프로듀서팀 스윗튠과 만나 음악적 완성도를 극대화시켰다.

스텔라의 컴백 무대는 13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걸그룹 스텔라. 사진 =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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