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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구혜선과 이상윤이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최문석) 출연을 검토 중이다.
구혜선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구혜선이 '엔젤아이즈'의 여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 역시 이날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상윤이 '엔젤아이즈' 남자주인공 역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엔젤 아이즈'는 아픈 가족사 때문에 첫사랑을 떠나보낸 남녀 주인공이 12년 후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구혜선은 시각장애인이었지만 안구 이식으로 눈을 뜨게 된 119 구조대원 수완 역을, 이상윤은 그런 수완의 첫사랑인 동주 역을 제안 받았다. 이들의 아역으로는 배우 강하늘, 남지현이 출연하며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4월 중 방송된다.
[배우 구혜선(왼쪽)과 이상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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