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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올림픽 2연패는 그동안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에 의한 결과다.”
박근혜 대통령이 이상화(서울시청)에게 축전을 보냈다. 이상화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끝난 2014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2차시기 합계 74초70,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이상화는 밴쿠버올림픽에 이어 여자 500m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다.
박근혜 대통령은 축전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종목에서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온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 이상화 선수의 올림픽 2연패는 그동안의 피나는 노력과 열정에 의한 결과입니다. 이 정신은 우리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남은 경기도 잘 준비하여, 나라와 국민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상화는 13일 오후 11시부터 여자 1000m에 나선다.
[이상화.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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