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종합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여자 500m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이상화(25·서울시청)의 활약상을 전했다.
IOC는 1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이상화가 스피드스케이팅 500m서 올림픽 신기록을 깨고 챔피언에 올랐다”고 알렸다.
이어 “이상화는 1차 레이스서 0.15초 앞선 선두에 올랐고 2차 레이스에선 37초2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상화가 역대 세 번째로 올림픽서 2연패를 달성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가 됐다고 극찬했다.
2010밴쿠버올림픽에 이어 또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화는 보니 블레어(미국), 카트리나 르메이돈(캐나다)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올림픽 연패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화. 소치(러시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