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별그대'의 전지현이 김수현의 도움으로 타짜가 됐다.
1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에는 천송이(전지현)가 도민준(김수현)의 도움을 받아 스태프들과의 화투판에서 돈을 모두 쓸어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송이는 길어지는 영화 촬영 대기 시간 때문에 심심해졌고 스태프들과 함께 화투를 하게 됐다.
천송이는 화투판의 타짜처럼 스태프들의 돈을 모조리 따 버렸다. 그리고 천송이의 기막힌 화투실력 뒤에는 도민준의 능력이 있었다. 도민준이 시간을 멈춰 천송이의 화투패를 좋은 것으로 바꿔놓은 것이다.
이를 알리 없는 스태프들은 천송이에게 계속 돈을 줄 수밖에 없었고, 천송이는 도민준의 옆에서 능청맞은 미소를 지으며 계속 돈을 따내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전지현(첫 번째 오른쪽)와 김수현.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