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 이하 '별그대') 방송 말미에는 후속작인 '쓰리데이즈'의 예고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경호원 역을 맡은 박유천과 대통령 역을 맡은 손현주의 모습이 공개됐다. 커다란 총성 소리, 그동안 암살 당했던 미국 대통령들의 이름, 박유천의 "3월 5일, 대한민국 대통령은 죽습니다"라는 내레이션이 담긴 이번 예고편은 긴장감을 자아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드라마다. 드라마 '싸인', '유령'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연출한 신경수 PD가 손을 잡았으며 손현주, 박유천, 박하선, 소이현 등이 출연한다. '별에서 온 그대' 후속으로 내달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쓰리데이즈' 예고편.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