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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한국선수단이 소치올림픽서 메달 추가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은 13일 오전(한국시각) 소치올림픽 중간 순위서 금메달 1개로 1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 12일 열린 경기서 메달 획득이 실패했다.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대한항공)은 13일 오전 끝난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서 1분09초37의 기록으로 결승점을 통과해 12위에 머물렀다. 지난 밴쿠버올림픽서 스피드스케이팅 1000m 은메달을 차지했던 모태범은 소치올림픽을 메달 없이 마쳤다.
루지 2인승에 출전한 박진용과 조정명(이상 대한루지연맹)은 1·2차 시기 합계 1분43초118을 기록하며 18위로 경기를 마쳤다. 여자컬링대표팀은 강호 스웨덴에 4-7로 패하며 소치올림픽서 1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편 독일은 루지와 노르디복합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금6 은1 동1의 성적으로 중간 순위 1위로 올라섰다. 캐나다와 노르웨이는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추가한 네덜란드는 금4 은2 동4개를 기록하며 4위로 올라섰다.
[스피드스케이팅 1000m에 출전한 모태범.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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