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신곡 '빕'을 들은 유재석 반응 "좋은데?"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지윤의 싱글앨범 ‘이너 스페이스(Inner Space)’의 타이틀곡 ‘빕(Beep)’을 위해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박재범, 뮤지 등 톱스타가 총출동했다.

박지윤의 소속사 미스틱89는 지난 12일 미스틱89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박지윤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오는 17일 발매를 앞둔 박지윤의 ‘빕’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7개의 영상에서 유재석, 박명수, 정형돈, 하하, 노홍철, 박재범, 뮤지 등 총 7명의 스타는 박지윤의 신곡 ‘Beep’을 들으면서, 자신의 느낌을 표현했다.

이들은 가발, 모자 등 소품과 레트로풍 의상을 착용한 채 등장해 흥미를 돋웠다. 또 각자 핫핑크색 벽지로 둘러싸인 방 안에서 시종일관 유쾌하고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재석은 박지윤의 ‘빕’에 대해 “좋은데요”라는 감탄사와 함께 연신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과 뮤지는 노래를 듣고 가볍게 몸을 흔들며 춤을 선보였다. 박명수 역시 환한 잇몸 미소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하하와 노홍철, 정형돈은 특유의 캐릭터에 맞게 재치 있는 감탄사를 연발하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꾸민다.

[가수 박지윤의 신곡 '빕'을 들은 방송인 유재석. 사진 = 해당 티저 영상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