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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 카메오로 출연해 존재감을 뽐냈다.
13일 MBC 측에 따르면 지난 4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진행된 ‘엄마의 정원’ 촬영에서 도희는 대기업 상속녀인 하리라 역으로 분해 유학을 떠나는 장면을 촬영했다. 여자 주인공 서윤주를 맡은 정유미는 도희를 위해 광란의 송별 파티를 열었다.
이날 촬영에서 도희는 리라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했다.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구두를 벗어 던지고 테이블 위로 올라가고, 그 위에서 방방 뛰며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촬영당시 도희는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클럽과 잘 차려진 테이블을 보며 신기하다는 듯 “어른들이 송별회할 땐 진짜 이렇게 놀아요?”라고 물으며 천진난만한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엄마의 정원’은 3월에 첫 방송되며, 도희의 카메오 출연분은 1회에서 공개된다.
['엄마의 정원'에 카메오로 출연한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 사진 = MBC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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