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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엑소 카이의 데뷔 전 영상이 공개된다.
16일 방송되는 SBS스페셜 '작심 1만 시간'에서는 1만 시간의 법칙을 통해 1만 시간 속에 숨어 있는 비밀을 파헤쳐본다.
작심삼일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어떤 선천적인 재능을 지녔던 간에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의 연습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에 제작진은 연예계 대표 노력파 아이돌로 소문난 동방신기의 유노윤호, 샤이니의 태민, 엑소의 카이의 공통점을 살폈다.
대분분의 아이돌들이 3년~5년의 연습생 과정을 거쳐 대중 앞에 서지만 중요한 것은 같은 시간을 노력하고도 발전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제작진은 교육, 사회 심리학자와 뇌신경과학자가 풀어놓은 다양한 이론 속에서 그들의 연습 속에 숨어 있는 비밀을 알아봤다.
이어 화려한 무대 이면의 모습, 엑소 카이의 오디션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또 태민은 어린 시절 별명이 음치였다고 밝힌 뒤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게된 방법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선생이 돼주고 경쟁자가 되어줬던 연습생 시절의 절친 카이와 태민, 그들의 유년기 대부분을 함께 보냈던 연습실의 추억, 먼저 데뷔한 친구를 바라보던 카이의 솔직한 심정, 국내 최고의 춤꾼 중 한 명인 엑소 카이의 연습방법 등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진솔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SBS 스페셜-작심 1만 시간'은 오는 1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엑소 카이 데뷔 전 오디션 영상.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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