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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채원이 10km클래식서 51위를 차지했다.
이채원(경기도체육회)은 13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여자 10km 클래식서 32분16초9로 51위를 차지했다. 28분17초8을 기록한 유스티나 코발치크(폴란드)가 금메달을 땄다. 샬럿 칼라(스웨덴)가 28분36초2로 은메달을 땄다. 테레세 요하우그(노르웨이)가 28분46초1이 동메달을 땄다.
이채원은 초반부터 50위권으로 처졌다. 더 이상 치고 오르지도 못하고 처지지도 않은 채 51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채원은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대회부터 4회 연속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여자 크로스컨트리 간판이지만, 올림픽에선 높은 벽을 실감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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