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Play, Run, Shout’
K리그 클래식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전북이 ‘Play, Run, Shout’(전주성에서 놀고, 선수들과 한마음으로 뛰고, 우승을 향해 외치자)를 2014 시즌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팬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고자 하는 전북의 의지가 표현돼 있다. 2014 시즌 목표로 평균 관중 2만명을 삼은 전북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팬과 함께 즐거운 경기장을,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화합을, 우승을 향해 함께 외치자는 의미가 표현되어 선정하게 됐다.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7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한 캐치프레이즈는 총 300여편이 접수됐고, 오랜 심사를 거쳐 팀과 팬의 의지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무엇보다 즐겁고 흥겨운 경기장에서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우승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캐치프레이즈처럼 팬과 함께 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전북 현대 모터스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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