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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박승희가 동메달을 거머쥐는 순간 시청률도 치솟았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후 9시 9분부터 방송된 SBS '소치 2014' 쇼트트랙 女500m는 전국기준 1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여기는 소치'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은 13.9%를 기록했다. 두 방송사를 합한 시청률은 30.9%다.
이날 박승희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서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의 실격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14이 오전 0시 21분부터 방송된 이상화가 출전한 KBS 2TV '소치2014 스피드스케이팅' 女1000m는 전국기준 18.6%의 시청률, SBS 소치2014 스피드스케이팅 女1000m는 2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상화는 14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를레르 아레나서 치른 2014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레이스서 1분15초94로 결승점을 통과했다. 전체 12위다. 금메달은 중국의 장홍이 1분14초02로 차지했다. 김현영은 여자 1000m서 1분18초10을 기록해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동메달 거머쥔 박승희. 사진 = 소치(러시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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