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오지호 측, "주례·축가 등은 아직…이제부터 준비"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오지호가 3세 연하 일반인과 4월 12일 결혼한다.

오지호 소속사 해븐리스타 컨텐츠 관계자는 14일 마이데일리에 "아직 결혼식 날짜 외 하나도 정해지지 않았다"며 "이제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지호는 현재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 중이다. 현재 방영 중인 OCN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 촬영을 이미 끝마쳤고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 촬영이 결혼식 전 끝나는 만큼 영화 촬영이 끝난 후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앞서 오지호는 지난달 3세 연하의 일반인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2년간 핑크빛 사랑을 키워 왔다.

한편 오지호와 그의 여자친구는 오는 4월 12일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양가의 가까운 친인척 및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다.

[4월 12일 3세 연하 일반인과 결혼하는 오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