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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배상문(캘러웨이)이 산뜻한 출발을 했다.
배상문은 1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 골프장(파71, 7349야드)에서 열린 2013-2014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오픈(총상금670만달러) 1라운드서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를 5개 기록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지미 워커(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10번홀서 1라운드를 시작했다. 11번~13번홀서 연이어 버디를 잡아내며 좋은 출발을 했다. 1번홀서 버디를 추가한 배상문은 3번홀서 보기로 주춤했으나 7번홀서 다시 버디를 솎아내면서 1라운드를 기분 좋게 마쳤다.
선두는 더스틴 존슨(미국)이다. 존슨은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한편, 최경주(SK텔레콤)는 2언더파 69타로 공동 19위에 올랐다. 한편, 1라운드는 경기는 일몰로 10여명의 선수가 18홀을 소화하지 못했다. 1라운드 잔여 일정은 15일 2라운드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진행한다.
[배상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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