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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이 의외의 인맥을 공개했다.
박지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 녹화를 통해 '화학제품 없이 살기' 체험 중 '화학제품 없이 친구의 집을 청소하세요'라는 과제를 받고 절친한 배우 이윤지의 집을 방문했다.
박지선은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촬영으로 바쁜 친구를 위해 청소를 하겠다며 절친인 이윤지를 언급해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박지선은 청소도구로 귤을 꺼내며 화학제품 없이 귤껍질만으로 부엌 청소를 하겠다고 해 이윤지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설거지에 나선 박지선은 기름기 가득했던 접시를 귤껍질만으로 닦아내 이윤지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개그우먼 김신영은 개그계 잉꼬부부 김원효와 심진화의 집을 방문해 흑설탕과 식초로 욕실 청소에 나섰고, 박은영 아나운서는 개그우먼 김현숙의 집을 찾아가 베이킹소다를 활용한 친환경 청소법을 선보였다.
박지선의 이윤지 집 방문기가 공개되는 '인간의 조건'은 1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절친 이윤지(왼쪽)의 집을 방문한 박지선.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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