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자신의 별명에 대해 설명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 홍진호가 출연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진호는 다른 출연자들과의 대화에서 프로게이머가 된 사연을 묻자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게임방이 생겼다. 대회를 열면 참가해서 우승을 많이 했다"며 "당시 우승 상금은 돈이 아니었다. 게임방 100시간 무료이용권이었다. 게임방에 100시간 동안 살다보니 프로게이머가 되어 있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별명인 '콩진호'에 대해선 "제가 발음이 안 좋다. '홍진호를 발음하는 데 '콩진호'가 된다. 또 키가 아담해서 '콩만하다'고 한다. 그래서 애칭이 됐다"고 설명했다.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