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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정준영이 정유미의 밸런타인데이 깜짝 선물에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준영과 정유미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준영과 정유미는 게임을 한 뒤 빵으로 허기를 채웠다. 이후 두 사람은 자연 속에 있는 숙소를 찾아 짐을 풀고 휴식을 즐겼다.
지쳐서 침대를 찾는 정준영과, 그런 정준영을 깨우기 위해 노력하는 정유미. 결국 정유미는 정준영에게 "특별한 선물이 있다. 직접 찾아봐라"고 말해 정준영을 일으켜 세웠다.
정유미가 준비한 선물을 다름 아닌, 기타 케이스에 담긴 초콜릿과 사탕. 하지만 정준영은 "제주도까지 온 밸런타인데이니까 상품권과 같은 선물이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낸 터.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정준영은 "물론 좋다. 당연히 좋긴 한데 상품권과 거리가 멀다. 좋긴 한데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도 "감동에 눈물을 흘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유미의 특별선물에 당황한 정준영.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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