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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정준영이 돌고래를 보고 아연 질색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정준영과 정유미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돌고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정준영은 자신에게 다가오는 돌고래를 보고 아연질색하며 도망가기 바빴다. 개인 인터뷰를 진행한 정준영은 "나는 지금까지 무서움을 모르는 사람이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막상 돌고래 앞에서는 도망가기 시작했고 돌고래가 다가오자 "엄마"를 외치며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돌고래를 잡고 같이 수영을 하는가 하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이며 즐겁게 놀아 웃음을 자아냈다.
[돌고래를 보고 울상을 지은 정준영.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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