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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2002년 대한민국 국민을 화나게 만들었던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가 재현됐다.
1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2014 소치 동계 올림픽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광운대학교 로봇 동아리 로빛은 소치 동계 올림픽을 맞아 로봇의 쇼트트랙 경기를 선보였다.
특히 2002년 안톤 오노의 반칙으로 문제가 됐던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을 재현해 출연진들을 열광케 했다.
이날 당시 선수로 나섰던 대한민국의 김동성, 미국의 안톤오노, 중국의 리자준 선수의 얼굴을 로봇에 붙여 세 로봇의 경기가 펼쳐졌다.
당시 경기 결과와 달리 이번 로봇 경기에서는 김동성 선수가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킹' 로봇 올림픽.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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