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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신다운(20,서울시청)이 남자 1000m 결승에 올랐다. 반면 이한빈(25,성남시청)은 반칙으로 실격처리됐다.
신다운은 15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벌어진 2014 소치올림픽 남자 1000m 준결승서 2위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출발은 늦었다. 신다운은 4위로 레이스를 출발했다. 그러나 레이스 도중 이한빈이 네덜란드 선수와 부딪혀 레이스를 이탈한 사이 2위로 치고 올라갔다. 그리고 스피드를 끝까지 유지해 결승점을 통과했다.
한편, 러시아의 안현수(빅토르안)은 준결승 2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신다운. 소치(러시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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