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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겨울왕국'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은 17일 하루 동안 7만 929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03만 1770명으로, 개봉 33일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하게 됐다.
이로써 '겨울왕국'은 지금까지 외화 흥행 2위였던 '아이언맨3'(900만 1309명)을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오르게 됐다. 역대 흥행 외화 1위는 총 관객수 1362만 4328명을 동원한 '아바타'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수상한 그녀'가 차지했다. '수상한 그녀'는 9만 616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705만 8479명이다.
'로보캅'은 5만 309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했으며, '관능의 법칙'은 4만 6219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신이 보낸 사람' '또 하나의 약속' '남자가 사랑할 때' '명탐정 코난: 탐정들의 진혼가' '레고 무비'가 그 뒤를 이었다.
[개봉 33일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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