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2NE1이 프라이빗 청음회 'THE LISTENING'을 개최한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18일 밝혔다.
2NE1은 24일 밤 12시 정규 2집 앨범 'CRUSH' 온라인 음원 공개에 앞서 오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프라이빗 청음회 'THE LISTENING'을 개최한다.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팬클럽을 통해 선발된 인원, 또 각 분야 전문가 등 21명을 섭외해 진행하는 이번 청음회는 새 음반 공개에 앞서 2NE1이 준비한 신곡들을 들려주고 이에 대한 평가를 미리 들어보는 자리. 장소와 시간은 선정된 21명에게만 공개할 예정이다.
1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뮤직을 통해 공개된 'THE LISTENING' 포스터는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긴다. 포스터에는 우주 공간 속 빛을 향해 뻗어있는 손이 나와 있고 '2NE1 NEW ALBUM CRUSH'라는 문구와 함께 'PRIVATE EVENT THE LISTENING'이라는 청음회 타이틀이 적혀 있다.
2NE1의 새 앨범에는 총 10곡이 담겼다. 수록곡 중 멤버 CL이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곡이 3곡 담긴다. 3월 1, 2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월드투어 'ALL OR NOTHING' 서울 공연에서 정규 2집 앨범의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걸그룹 2NE1의 프라이빗 청음회 포스터.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