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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소희가 올림픽 데뷔전을 무사히 마쳤다.
김소희(상지대관령고)는 18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알파인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1~2차시기 합계 3분1초83을 기록했다. 심석희는 1차시기서 1분31초47, 2차시기서 1분30초36을 기록했다. 김소희는 90명 중 54위를 차지했다.
김소희는 소치올림픽이 첫 올림픽 참가였다. 김소희는 15일 슈퍼대회전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훈련 도중 부상을 입어 참가하지 못했다. 그러나 대회전에는 부상을 딛고 참가를 강행해 값진 성과를 거뒀다.
한편, 금메달은 2분36초87의 티나 메이즈(슬로베니아)가 차지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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