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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아이언맨3'를 제치고 외화 흥행 2위로 올라선 가운데, 역대 외화 순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역대 외화 순위 1위는 '아바타'다. 지난 2009년 12월 개봉한 '아바타'는 당시 보기 어려웠던 리얼한 3D 기법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한번 본 관객들을 또 다시 극장으로 끌어 모으며 재관람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 결과 최종 관객수 1362만 4328명을 기록, 외화뿐만 아니라, 역대 국내 개봉작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현재도 꾸준히 관객을 모으고 있는 '겨울왕국'이다. '겨울왕국'은 지난 17일 누적 관객수 903만 1770명을 기록하며, 900만 1309명을 동원한 '아이언맨3'를 제치고 역대 외화 순위 2위에 올랐다. 여전히 극장에서 상영중인만큼 최종 관객수는 아직 미지수다. 애니메이션은 가족 혹은 어린이를 위한 영화라는 기존의 선입견을 깨고 성인 관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더빙 버전 역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3위는 최근 '겨울왕국'에게 순위가 밀린 '아이언맨3'다. 유독 한국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이언맨3'는 주인공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내한 하는 등 전투적인 홍보로 '아이언맨'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큰 흥행을 일궈냈다.
4위는 총 778만 4807명을 동원한 '프랜스포머3'며, 5위는 750만 5700명을 동원한 '미션임파서블: 고스트프로토콜'이다. 이밖에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어벤져스' '다크 나이트 라이즈'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등이 10위권 안에 들어있다.
[역대 외화 1위 '아바타', 2위 '겨울왕국'. 사진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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